선교지 소식

Mountain mission with Youngsan Teens

JT Sung 2010. 1. 26. 19:59

 

 

 

 

 

 

1월 20일 ABC 채플 예배를 드린 영산 순복음 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이
21일부터24일까지 산악지역 선교지를 방문했습니다
인원이 너무 많아 2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선교는

A팀: 바나타 -바따왕 -방아안-까앙 -따가당
B팀: 씨낙밭-브영-바구-까앙- 따까당

으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나는 B팀과 함께 하였습니다

21일 아침에 출발한 우리는 오후4시반에 도착 로렌소 목사의 환대를 받고 간식을 먹고 선교팀과 마을을 돌며 집회안내를 하였습니다 저녁식사후 예배를 드리고 (아이들이 많이참석) 로렌소집에서 자고 다음날 교회에서 아침식사후 바로 부영교회로 출발 부영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점심을 먹고
바로 바구로 출발 긴 산행길에 5분간 트럭을 얻어타기도 했는데 아이들이 얼마나 기뻐하든지
긴 행군(?) 끝에 오후 5시쯤 바구에 도착 저녁 식사후 예배를 드리고 선교팀 선생님들과 윤목사님과 의견을 모아 9000페소+20$를 모아 교회 드럼사는데 보태라고 헌금을 하고 다음날 빌릭에서 성도의 결혼식이 있어 결혼식 설교를 햇습니다 ( Ptr.로렌소 주례)3시간 자리 결혼식을 마치고 신부집에서 점심을 먹은 선교팀은 오후2시에 바구로 출발 5시쯤 도착 행군도중에 지친 아이들이 하나님께 "하나님 힘 안주면 저 여기서 쓰러져 버릴거예요 '떼쓰며 울며 기도하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Ptr. 르와얀의 환대를 받으며 드디어 까앙 교회에 도착 A팀을 만난 B팀은 서로 부두켜 않고 서로 울며 지가 더 고생했다고 그동안 예기로 회포를 풀고 도ㅒ지 한마리(7000페소)를 잡아 동네 잔치를 벌였다 (방아안에서도 많이 올라왔슴)저녁 식사후 예배는 밤12시를 넘기고 겨우 새벽 1시에 잠을 자고 아침에 라면으로 식사를 하고 다시따까당으로 출발 산행중 학생2명이 낙오되어 까앙 성도들이 들 것을 만들어 쌔들까지 짊어지고 나름 (응암교회 태권도 청년 / 타니고 사모/ 이후 3번째 히스토리) 오후2시에 겨우 쌔들에 오른 선교팀은 기다리던 지프니를 타고 따가당에 도착 성도들이 5시간이나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음 (너무 너무 죄송 ㅜㅜ;;)

감자튀김 닭튀김 야채 쌜러드등 너무 맛잇는 점심이 뷰페식으로 차려 있었다
늦은 점심을 먹은 우리는 예배를 드리고 다시 지프니를 타고 드디어 바기오로 .......

아무 사고 없이 선교를 무사히 마친 주님의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방문한 교회 마다 정성드려 식사준비하고 잠자리를 제공한 수고하신 성도님들마다
주님 100배의 축복으로 갚아주시고 우리 영산학생들 이제 한국에 가서는 더욱 더 성숙한 신안인으로 거듭나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이쁜 통역 선생님 영어 공부 열심히 더해서 다시만나요
우리짐을 들어주고 낙오자를 싫어 날른 까앙 성도님들 너무 너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사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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