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임금의 하루일과가 너무 많아 만기(萬機)라 했다는데
내가 요즈음 임금이 된 기분 입니다 ^^
지난 몇개월 동안 신학교 오픈 준비를 하면서
정말 정신 없이 보냈고 학교 건물 계약 부터
건물 공사, 학사 일정, 교수 채용 및 학생 모집까지
거의모든 일들을 혼자 하다보니
너무 힘들어 정말 어디론가 도망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주님!!!! 이제 드디어 다음 주면 학교가 시작 됩니다....
주님 이 학교가 저희를 위한 학교가 아니고
주님을 위한 학교임을 믿습니다
저희가 이 학교를 세우신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세우셨으니
이제 주님께서 이 학교를 책임져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지키시고 영광 받으시는 귀한 대학과 선지동산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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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동역자 여러분의 많은 중보가 필요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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