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곡에서 아침예배를 한번 더 드리고 아침을 먹은 일행은 9시반에 바로 바따왕으로 향했다.
우리가 안보일 때까지 계속 손을 흔들어 주는 유곡 성도들
어제밤에 밤새도록 비가 온 탓에 냇물을 건느는 것을 포기하고,,,
돌아서 산을 넘어 가야했다.(1시간 정도 더걸림)
(몇년전에 빗속에 냇물을 건느려다 급류에 휘말려 대나무 뿌리를 붙잡고 매달려 있다
구조된일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때 이상윤과 강우근은 떠내려가고...)
부지런히 걸어 11시20분에 도착하니 성도들이 모두 모여 찬송을 부르며 교회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씻을 시간도 없이 바로 설교를 하고....
Ptr. 텔리고 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자연산 민물장어가 식탁에 오르고 VIP만 준다는 야자열매를 따고
이마을에 야자나무가 딱 한구루 밖에 없다 (1966년에 Ptr.텔리고가 심었다고 한다)
함께 산에 오른 석목사는 친정에 온 느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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