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저는 한 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한국의 중소 도시에서 이제 막 개척을 시작한 전도사님이신데
성도수도 얼마 안되고 교회재정도 미미하지만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이자 교회의 첫째 사명인
선교를 안 할 수 없어 기도하던 중에
어느 목사님으로부터 저의 이야기를 듣고
선교에 동참하고 싶다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개척교회의 현실이 이곳 선교사 사정 보다 더 어렵다면 어려울 수 있는데~~
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저에게 어려운 분들을 선교후원자로 주시는 걸까??
그 이유는 자명하지요
콩나물 장사해서 자식 학비 대는데 그 아들이 공부 열심히 안 할 수 없듯이
사르밧 과부의 떡 받는 엘리아가 하나님 앞에 게으를 수 없듯이
나태하지 말고 열심히 충성하라는 하나님의 사랑인 것입니다.
“내 평생 소원 이것뿐 주의일 하다가 이세상 이별 하는 날 주앞에 가리라.”
정말 이 찬송이 저의 간증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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