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에서 온 편지

선교사 사역의 종류

JT Sung 2007. 4. 8. 16:19

선교사가 많아 지면서 그 사역도 점차 다양해 지고 있습니다 

목회사역 교회개척사역 교회건축사역 교수사역 고아원사역 의료사역 

인재양성장학사역 기도원사역 신학교사역 일반 학교를 하는 교육사역 

컴퓨터, 태권도를 가르치며 선교를 하는 특수사역 

더 나아가서는 빈민촌을 찾아가 무료급식을 하며 주의 말씀을 

전하는 밥퍼(?) 사역에 이르기까지... 

어쩌니 저쩌니 해도 묵묵히 자기 선교사역에 충실한 많은 선교사님들을 보면 

정말 고개가 숙여집니다 


그런데 이런 사역도 있답니다 

자녀교육사역 골프사역 공항사역.... 

그리고 이건 또 멉니까 

아무런 사역도 없는 무임선교사 ??? 

더 골때리는 일은 자기의 본분을 잊어버리고 

선교사 이름으로 이곳에서 세상 비즈니스를(?) 

하는분들도 있다네요 

(선교사라 하지 말고 그냥 사업하러 왔다고 하던가) 


옛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君君 臣臣 父父 子子 

(임금은 임금답고 신하는 신하답고 

아비는 아비답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할 것이다) 

자기에게 마땅히 해야할 의무.. 즉 본분을 다하란 말이겠지요 


그러니까 선교사는 선교사 다워야 하겠지요 

자기에게 주어진 달란트는 다 다르겠지만 

선교사의 본분을 다하는 선교사가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 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전도서 12;13


200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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