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에서 온 편지

신증명

JT Sung 2008. 5. 23. 15:54

이번 ABC 신학교 입학식에 오신 한 집사님이 이런 예기를 하셔서 함께 웃었습니다 

"나는 딱다구리가 나무를 쪼아대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느낀다 

또한 저러케 나무를 머리로 처밖는데 뇌진탕에 안걸리고 나무에 구멍을 내는 것이 

신기하고 그것을 보니 정말 하나님의 정교하십과 위대하심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                            *                          * 

신증명을 위해서 토마스 아퀴나스를 끄집어 내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 집사님의 고백을 들으면서 갑자기 로마서 1장 20절 말씀 떠 올랐습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창조믈 속에 당신을 계시하고 계십니다 

자연의 경이로움 광대한 하늘의 은하수를 바라볼 때 일출의 아름다움..... 

이 모든 것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성경에 하나님(God)이라는 단어가 에스더와 아가를 제외한 64권에 3979번이나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NIV Version) 


하지만 무었보다 하나님의 존재를 확신하는 것은 

매일 그분께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음성을 들을수는 없지만 그의 존재를 감지하고, 그의 인도하심을 느끼고, 

그 분의 사랑을 압니다. 그리고 그 분께 은혜를 구합니다. 

내 삶에 일어난 많은 일들은 하나님이 아니고는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너무나도 놀랍게 나를 구원하셨고 내 삶을 변화시키셨기에 

그 분의 존재를 인식하고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                              * 

논리적 설명은 힘들지만 성령님을 통하여 매일 하나님을 경험하기에 

우리는 하나님의존재를 믿음으로 확신하게됩니다

2008/06/23

'선교지에서 온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죽을 용기로 살아보세요  (0) 2008.10.08
팔자타령  (0) 2008.08.22
재미있는 필리핀 미신  (0) 2008.04.25
거절의 미학  (0) 2008.04.09
민다나오의 한 선교사  (0) 2008.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