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에서 온 편지

새해인사

JT Sung 2009. 1. 1. 16:35

소띠 해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돌이켜 보니 지난 한 해는 건축으로 시작해 건축으로 마쳤던 한해였습니다 

학교 건축이 중단되고 환율이 널띠는등 중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때마다 하나님께서 역사 하시고 또 다른 길을 열어 주셔서  비록 메인빌딩은 

공사가 중단 됐지만 대신에  다른 부속건물 (한층에 60평 2층건물)을 

아름답게 헌당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 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저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서 선교하는 

ABC 신학교 동역자들 그리고 77 동기회 친구들, 이런 조은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참으로 신바람 나고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 . 

귀한 주님의 사역자들과 함께 일하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한해 보내주신 사랑과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무쪼록 다가오는 새해에 하시고자 하는일 모두 성취하시기 바라면서


영화 쿵푸팬더의 한 대목으로 인사를 대신합니다 

Yesterday is a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but today is a gift, that is why, it is called 'present' 

모두모두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필리핀에서 JT 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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