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에서 온 편지

누구말이 진짜야

JT Sung 2005. 4. 9. 01:04

안방에 가면 시누이 말이 맞고 부엌에 가면 며느리 말이 맞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전에 어느 선교사가 했던 이야기를 듣고 그런가 보다 했던 일이 

며칠전 상대방 입장에 있던 선교사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전혀 다른 상황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모두다 자기 입장에서 생각을 하고 이야기를 합니다 


자신이 싫은 것은 남들도 싫어합니다 

남의 입장을 배려하지 않는 이기심에서 불협화음이 생깁니다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것  이것이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만일 예수님이 자신을 조금이라도 생각 하셨다면 아마 십자가 사건은 없었을 것이고 

그렇다면 우리의 구원도 없었겠지요 


예수님을 전하는 우리가  예수의 마음을 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명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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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심을 의식함으로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주님께 하듯 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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