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에서 온 편지

기뻐 뛰며 주를 보겠네~

JT Sung 2007. 10. 27. 16:13

하나님을 만남은 기쁨이고 행복인데.. 

나에게는 아직도 두렵고 무섭고 부딛깁니다... 


주님이 함께하심에 감사하면서도 

솔찍히 나는 죄송하고 숨고싶고 불편합니다 


기드온이 주의 사자를 만났을 때  

죽을것 같아 두려워 떠는 마음처럼 


베드로가 예수를 만났을 때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는 고백처럼... 


내인생의 빨간줄이 너무 많아 

주님을 만날 때엔  항상 생기는 이 울렁증 


그럼에도 주님을 보기원함은  

주님 없으면 난 아무것도 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시고 

주의 종을 노하여 버리지 마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나이다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버리지 마시고 떠나지 마소서" (시편 27:9)

200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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