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택의 필리핀 선교 스케치

바굴린에 다녀 왔습니다 도로 포장을 시작한지 5년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공사가 끝나지 않아 우기에는 들어가기 힘든 곳인데 다행히 어제 비가 않와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올 때 ptr.가 싼톨과 코코넛을 가득 싫어주어 ABC 기숙사에 보냈습니다 /2006년 9월 3일

2006년 8월 27일 그린발리 교회에 초대되어 설교를 하였다 이 곳의 Ptr. Romy는 ABC학생이다.

언젠가부터 나에게 따라 붙는 또 하나에 닉네임이 있는데 바로 언더그라운드 선교사라는 것이다 선교사들 모임이나 공식 행사에는 전혀 나타나지 않고 선교사들과의 교제도 없고 혼자 말없이 그 깊은 산속을 다니는 산신령같기도 하고 조금은 쌩뚱맞은 선교사라 붙여진 닉네임이다 글..

2006년 8월 23일 ABC 싸가다 익스텐션 입학 축하예배가 ABC Chaple Room 에서 있었다. 이 브랜치를 통하여 13명의 새학생이 입학을 하였다

2006년 8월 20일 Invited Gold Field Church to preach

바따왕에서 예배를 마치고 내려가는 길에 Ptr. 양곤의 부탁으로 2주전에 찾은 딱부 교회를 다시 찾았다 오후 3시반에 도착해 기다리고 있던 성도들과 예배를 드렸다.. 언제 봐도 반가운 얼굴들... 간식으로 마를 갈아서 만든 떡을 내와는데 얼마나 맛있던지... 올때마다 항상 민폐만 끼치고 ..

유곡에서 아침예배를 한번 더 드리고 아침을 먹은 일행은 9시반에 바로 바따왕으로 향했다. 우리가 안보일 때까지 계속 손을 흔들어 주는 유곡 성도들 어제밤에 밤새도록 비가 온 탓에 냇물을 건느는 것을 포기하고,,, 돌아서 산을 넘어 가야했다.(1시간 정도 더걸림) (몇년전에 빗속에 냇..

오랫만에 찾은 유곡 교회 빗속을 4시간동안 행군해 도착한 유곡... 성도들은 너무 반가워 바나나 고구마 산커피를 내오고 그리고 타이어 고무보다 더 질긴 닭고기.... 8월 12일 밤과 13일 아침에 2차례에 걸려 예배를 드림 내가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 때 공터에서 5명이 모여 예배를 드렸었는..

2006년 7월 30일 브딱 교회에서 일로코스 지역 선교를 항상 함께하는 하보네로 전도사 교회다.

2006년 7월 29일 언제나 고향 같은 딱부 교회 비가 내려 힘든 산행이었지만 성도들이 강솔횃불을 들고 마중을 나와 주었다.. 돌아올땐 신학교 기숙사에 주라고 성도들이 많은 곡식과 야채를 챙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