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택의 필리핀 선교 스케치

긴 여름방학을 끝내고 드디어 6월 17일 ABC 신학교가 개강했습니다 한국에서 최성운(예광),장승철(화목한), 라대성,서철 목사님이 입학식에 오셔서 축하해주셨으며 (새로지은 채플룸에서 예배드림) 예배후 모든학생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했습니다 지금까지 총70명이 등록했읍니다 (신입생 3..

지금 학교는 공사중입니다 먼저 30평짜리 채플실을 건축해 지금 완공하였으며 지금은 한층에 80평되는 메인빌딩을 (총 3층으로지을 계획)건축중에 있습니다 위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마지막 사진에 옆에 하나 붙어있는 건물이 채플룸이랍니다 ^^

이번 ABC 신학교 입학식에 오신 한 집사님이 이런 예기를 하셔서 함께 웃었습니다 "나는 딱다구리가 나무를 쪼아대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느낀다 또한 저러케 나무를 머리로 처밖는데 뇌진탕에 안걸리고 나무에 구멍을 내는 것이 신기하고 그것을 보니 정말 하나님의 정..

이 곳 필리핀 사람들은 저녁에 청소를 하지 않는다 청소를 해야할 일이 있어도 쓰레기를 밖에 버리지 않고 방 한구석에 모아 놓았다가 아침에 버린다 밤에 쓰레기를 버리면 집에 있는 행운의 신이 버리는 쓰레기와 함께 밖으로 나간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리고 밤에는 많은 혼(spirits)들이 ..

바쿤에 (암부쏭안, 마살린 따까당)다녀왔습니다

언제가 신문에서 "모두가 'YES'라고 할 때 당신은 'NO'라고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라는 광고카피를 본적이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부탁을 하기도 하고 부탁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정많은 한국사람 "No"하기가 그리 쉽지않다 필리핀에서 선교사로 살면서 내게도 종종 이 곳 사람들..

사진을 몇장 더 올립니다(마지막 사진은 졸업식 마치고 점심식사를 위해 길게 줄서 있는 하객들)

집회를 마치고 바기오로 오는길입니다 지프니를 타고 나오다가 중간에 꿀을 채취하는 성도를 만나 벌꿀의 알을 주어서 먹엇습니다 (로얄제리로 추산됨) 그리고 내 봉고차 있는데 와서 한시간여동안 차를 대강 고쳐서 바기오로 가는 도중 다시늪에 빠지고 대나무를 짤라 로프로 만들어 ..

3일 오후에는 잠시 시간을 내서 ABC 학생들과 물가에 내려와 물놀이도 하였습니다 1번 사진은 다낙 마을 풍경입니다

4월 1일 저녁 개회에배를 시작해 4월 2일 오전과 오후 2회의 리더십 강의 그리고 저녁에 집회 4월 3일에도 집회와 저녁집회까지 총 6번의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3일 오전집회후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많은사람들이 성령충만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