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택의 필리핀 선교 스케치

이제 한국은 겨울이겠지요 이맘 때 쯤이면 밤늦은 시간에 골목에서 들려오던 찹쌀떡~ 메밀묵~ 소리가 문득 그리워 지네요^^ 이곳 필리핀에 오래 살다보니 이제 이곳의 소리도 많이 정이 들었습니다 이른 아침이면 어린이들이 아직도 따근따근한 반딧쌀(필리핀의 롤빵)을 담은 바구니를 ..

Some one has a horse And he trained the horse like this If he says, “praise the Lord, the horse runs” And if he says, “Amen, the horse stops” One day his friend came and borrowed his horse So he teach his friend how to handle the horse And the friend said “don’t worry man I’ m a good horse rider.” And he got the horse When he rode the horse and passed by downhi..

수도 서울을 옮기려는 계획이 위헌 판결이나 한국이 시끄러운 모양입니다 600년전 무학 대사가 이성계의 명을 받들어 새 도읍지를 찾아 전국을 떠돌던중 남경(지금의 서울)에서 잠을 청했는데 다른 곳은 눈이 싸여 있는데 유독 자신이 잠을 잔 곳만 볕에 눈이 녹아 인왕산에 올라 자신의 ..

우리 속담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는 말이 있습니다 필리핀에도 이와 비슷한 Crab Mentallity 라는 말이 있습니다 게를 잡아 들통에 넣어 두면 게들이 마구 기어 오르는데 밑에서 못오르는 게들은 기어 오르는 게들을 그냥 놔두지 않고 자꾸 잡아 끌어 내립니다 남 잘되는 꼴을 못보..

Longtime ago there was a great missionary in the seminary And there ware many students in the seminary but Pastor like only one student than others. He was not handsome and He does not study very well but Pastor likes him very much. So the others jealous of him One day the other students went to Pastor and they asked Pastor why do you like him very much? Then Pastor told them ..

요즈음은 논밭의 농작물을 추수하는 시기라 선교지의 성도들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헌데 요즈음 선교지에 NPA(신인민군/공산주의 무장단체)가 자주 출몰한다고 합니다 선교지 유곡, 바따왕, 까앙, 바구등 깊은 산속에 있는 마을에 나타나 며칠씩 묶으면서 공산주의 이론을 선전..

열대 과일의 여왕이라는 망고 스틴이라는 과일이 있습니다 보라색의 탁구공보다 조금큰 이과일은 껍질을 벗기면 마늘쪽 같은 하얀 과육이 나오는데 그 맛과 향이 정말 뛰어 나답니다 이 과일을 잘 고르는 법은 손으로 껍질을 눌러보아 단단한것은 피하는 것이 좋고 또한 큰것은 씨도크..

선교지 중에 산 끝자락에 위치한 바구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의 산세는 유달리 장엄하고 힘이 있으며 우기 때에는 수십개의 폭포가 절경을 이루는 아주 아름다운 마을이랍니다 또한 이 곳은 야마씨타의 골드가 숨겨져 있다는 소문이 있어.. 가끔 일본 사람들이 보물지도를 들고 이 곳..

이번에 선교지에 같더니 성도가 메리 크리쓰 마쓰 하고 인사를 합니다.. 때 이르게 백화점엔 벌써 크리쓰마쓰 트리가 등장했고 문방구에서는 크리쓰마쓰 카드가 진열되있네요^^ 이곳 필리핀에는 크리쓰마쓰가 최대의 명절 이랍니다... 9월 달이 되면 벌써 Ber 라고 하며 그때부터 크리쓰마..

선교지에 올라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그 높은 산속에서 그렇게 힘들게 농사지어서 겨우 하루3끼 풀칠하며 살면서도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행복해 하는 이들을 보면 오히려 너무많이 가진 내가 미안해 집니다. 그리고서도 나는 왜 아직도 부족한게 많은지~~ 그러면서도 나는 왜 아직..